덱스, 촬영중 폭발했다 “힌두교 사제 터무니없는 요구”(태계일주)

[뉴스엔 황혜진 기자]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덱스가 인도 촬영 중 폭발했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 측은 7월 2일 방송을 앞두고 축복 기도를 받다 분노가 폭발한 덱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맹수 같은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덱스의 모습과 그 곁에서 안절부절못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인도 바라나시 거리에서 힌두교 사제의 축복 기도를 받은 덱스가 그의 터무니 없는 요구에 폭발하고 만 것.

앞서 갠지스강 마사지사들에게 “이너프!”를 외치며 강렬한 인상을 안긴 가운데 덱스의 단호한 표정과 단단한 손짓, 그리고 그를 둘러싼 현지인들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준다. 과연 기안84와 덱스는 무사히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이 낳고 인도가 키운 슈퍼스타 빠니보틀이 ‘제2의 고향’ 인도로 향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 크리에이터인 빠니보틀은 지난 남미여행에서도 브레인으로 활약을 보인 바 이번 인도 여행에서 기안84와 덱스의 구세주(?)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인도 삼형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현지 만남이 드디어 이뤄질지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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