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로켓 모기지 클래식 3R 공동 20위… 리키 파울러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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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3라운드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셋째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날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를 몰아친 파울러는 중간합계 20언더파 196타로 2위 아담 해드윈을 1타 차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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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2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셋째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가 된 임성재는 타일러 던컨, 체즈 레비, 라이언 팔머 등과 함께 공동 20위가 됐다. 전날 공동 41위에서 순위를 21계단을 끌어올렸다.
리키 파울러는 단독선두로 올라서며 우승을 노리게 됐다. 이날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를 몰아친 파울러는 중간합계 20언더파 196타로 2위 아담 해드윈을 1타 차로 따돌렸다.
파울러가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지키면 지난 2019년 2월 피닉스 오픈 이후 4년 5개월 만에 개인 통산 6승을 기록하게 된다.
노승열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30위, 김성현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61위에 자리했다.
한편 스페인 스페인 소토그란데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에서 열린 '리브 골프 안달루시아'에서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브라이슨 디섐보가 단독선두로 나섰다. 지난해 6월 리브 골프의 출범과 함께 합류한 디섐보는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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