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2' 덱스, 힌두교 사제 축복 받다 '분노'…기안84 '안절부절'

▲ 제공|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 제공|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 덱스가 힌두교 사제의 축복을 받다 분노 모습이 포착됐다. 심각해지는 분위기에 몰려드는 현지인들 사이에 기안84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2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연출 김지우 박동빈 신현빈 장하린, 이하 '태계일주2') 측은 축복 기도를 받다 분노가 폭발한 덱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맹수 같은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덱스의 모습과 그 곁에서 안절부절못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인도 바라나시 거리에서 힌두교 사제의 축복 기도를 받은 덱스가 그의 터무니 없는 요구에 폭발하고 만 것.

앞서 갠지스강 마사지사들에게 “이너프!”를 외치며 강렬한 인상을 안긴 가운데 덱스의 단호한 표정과 단단한 손짓, 그리고 그를 둘러싼 현지인들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준다. 과연 기안84와 덱스는 무사히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제공|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그런가 하면 한국이 낳고 인도가 키운 슈퍼스타 빠니보틀이 ‘제2의 고향’ 인도로 향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 크리에이터인 빠니보틀은 지난 남미여행에서도 브레인으로 활약을 보인 바 이번 인도 여행에서 기안84와 덱스의 '구세주'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인도 삼형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현지 만남이 드디어 이뤄질지는 2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태계일주2’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