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밀워키, 핵심 FA 전부 잔류시켜…미들턴 이어 로페즈와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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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팀의 핵심 FA들을 전부 붙잡는데 성공,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NBA.com에 의하면 밀워키는 2일(한국시간) 주전 센터 브룩 로페즈와 2년 4800만 달러 재계약을 맺었다.
1알 주전 포워드 크리스 미들턴과 3년 1억 달러 선의 계약을 맺은 밀워키가 로페즈까지 잔류시키며 사실상 이번 FA 시장에서의 목표를 이뤄냈다.
하지만 이번 2023 FA 시장서 미들턴과 로페즈, 무려 두 명의 선수가 자유계약신분이 되며 큰 위험에 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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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밀워키 벅스가 팀의 핵심 FA들을 전부 붙잡는데 성공,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NBA.com에 의하면 밀워키는 2일(한국시간) 주전 센터 브룩 로페즈와 2년 4800만 달러 재계약을 맺었다.
1알 주전 포워드 크리스 미들턴과 3년 1억 달러 선의 계약을 맺은 밀워키가 로페즈까지 잔류시키며 사실상 이번 FA 시장에서의 목표를 이뤄냈다. 바로 2021 파이널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던 핵심 멤버들을 전부 잔류시키는데 성공한 것이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 즈루 할러데이, 크리스 미들턴, 브룩 로페즈를 주축으로 확실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1 파이널서 우승을 거머쥘 수 있던 원동력은 네 선수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탄탄한 시스템. 하지만 이번 2023 FA 시장서 미들턴과 로페즈, 무려 두 명의 선수가 자유계약신분이 되며 큰 위험에 처했었다.
다행히 FA시장 첫째 날과 둘째 날 미들턴과 로페즈를 모두 붙잡으며 다음 시즌 대권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로페즈는 1988년생 센터로 2008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입성했다. 데뷔 초에는 공격형 센터였으나 커리어 말년 수비에 눈을 뜨며 정상급 수비수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 올 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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