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위험기상 원인 찾아라…북태평양고기압 관측 항공기 뜬다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7. 2. 1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상청은 기상항공기 나라(NARA)호를 활용해 여름철인 7~8월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과 수축에 따른 가장자리 변화를 특별관측한다고 2일 밝혔다.

북태평양고기압은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기상현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나라호와 기상관측선, 해양기상 관측장비 등을 활용해 북태평양 고기압을 조사·분석할 계획이다.

북태평양고기압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지역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현상인 만큼 국제적인 공동 관측과 협력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폭우 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진흥아파트 일대 모습 2022.8.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기상항공기 나라(NARA)호를 활용해 여름철인 7~8월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과 수축에 따른 가장자리 변화를 특별관측한다고 2일 밝혔다.

북태평양고기압은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기상현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구조나 특징, 위험 기상현상과 인과관계가 규명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올해 나라호와 기상관측선, 해양기상 관측장비 등을 활용해 북태평양 고기압을 조사·분석할 계획이다.

북태평양고기압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지역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현상인 만큼 국제적인 공동 관측과 협력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