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이커스 해냈다…리비스 저렴하게 붙잡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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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비시즌 과제 1순위를 해냈다.
레이커스 구단은 2일(한국시간) 오스틴 리브스와 재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이번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주가를 급격히 올린 리브스와의 재계약은 레이커스의 이번 비시즌 1순위 과제였다.
한편 레이커스는 같은 날 디안젤로 러셀과의 재계약도 맺는데 성공, 데니스 슈뢰더를 제외한 핵심 가드진을 전부 잔류시키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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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구단은 2일(한국시간) 오스틴 리브스와 재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4년 56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주가를 급격히 올린 리브스와의 재계약은 레이커스의 이번 비시즌 1순위 과제였다. 레이커스는 이를 해냈다. 당초 시장 예상치보다 훨씬 저렴한 5600만 달러 선에서 계약을 맺은 것도 놀라운 사실이다.
당초 NBA 드래프트에 지명되지 못던 리브스, 그에게 손을 내민 것은 레이커스였다. 언드래프티였던 그에게 선수로 뛸 기회를 지급했고 리브스는 이를 완벽하게 살려내며 레이커스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매 시즌 조금씩 기량이 올라오더니 2022-2023 시즌에는 사실상 팀 로테이션의 핵심으로 올라섰다.
리브스는 2022-2023 정규시즌 64경기에 나서서 평균 13점 3.4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살림꾼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플레이오프에서도 평균 16.9점 4.6어시스트 4.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가 공수 양면에서 보여주는 에너지레벨, 효율성 등을 고려하면 상당히 저렴한 몸값이다.
한편 레이커스는 같은 날 디안젤로 러셀과의 재계약도 맺는데 성공, 데니스 슈뢰더를 제외한 핵심 가드진을 전부 잔류시키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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