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악플에 검정고시 도전! 처참한 점수에 충격… 최고 5.3%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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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시청률은 전국 기준 4.3%를 기록했다.
특히 현진영이 검정고시 모의고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5.3%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학원 선생님은 "선생님보다 젊은 분이 없다"라며 70, 80대 검정고시 대선배들과의 만남을 추진했고, 현진영은 선배들의 응원에 용기를 얻어 검정고시 모의고사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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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시청률은 전국 기준 4.3%를 기록했다. 특히 현진영이 검정고시 모의고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5.3%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현진영은 “어느 날 댓글을 보는데 ‘못 배운 거 티내냐’ ‘무식하다’는 댓글을 보고 나니까 무언가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검정고시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중학생 시절부터 프로 댄서로 활동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했던 현진영은 검정고시 학원을 찾아 “수업 들은 기억이 안 난다. 특히 수학은 거의 안 했다고 보면 된다”라며 “그리고 제 나이가 52세다”라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학원 선생님은 “선생님보다 젊은 분이 없다”라며 70, 80대 검정고시 대선배들과의 만남을 추진했고, 현진영은 선배들의 응원에 용기를 얻어 검정고시 모의고사에 도전했다.
현진영은 모의고사 결과 700점 만점에 171점을 받아 충격을 받았다. “중학교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라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 결국 현진영은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에게 특급 과외를 받기로 한 것.
서울대생 정지웅은 현진영의 모의고사 점수에 “태어나서 이런 점수는 처음 본다. 공부는 목적이 확실해야 한다”라며 자신만의 공부 꿀팁을 전했다.
현진영은 공부에 집중하는 듯하더니 이내 정지웅에게 “여자친구 있어?”라고 물으며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평소 힙합에 관심이 많은 정지웅은 현진영 앞에서 속사포 랩을 선보였고, 현진영은 가수 주석에게 전화를 해 정지웅의 랩 실력을 평가하는 등 주객전도 과외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웅은 현진영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서울대학교 굿즈를 준비했고, 서울대학교 투어를 약속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KBS 2TV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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