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해외순방 일정 변경 귀국해 수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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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지난 1일 해외순방 일정을 변경하고 귀국해 진주 지역의 호우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조 시장은 오는 3일까지이던 해외순방 일정을 변경하고 지난달 30일 귀국한 뒤 침수 피해 지역을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과 피해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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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지난 1일 해외순방 일정을 변경하고 귀국해 진주 지역의 호우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진주시에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 밤사이 120.4㎜(최대시우량 76.5㎜)에 달하는 강한 호우로 금곡면 비닐하우스와 농경지 5.6㏊(30농가)와 상평동 대림아파트 일대 상가(6동), 공장(무림페이퍼) 등이 침수 피해를 봤다.
이에 조 시장은 오는 3일까지이던 해외순방 일정을 변경하고 지난달 30일 귀국한 뒤 침수 피해 지역을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과 피해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또 침수 피해 지역에 재난지원금 지급 등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공공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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