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1회 추경1680억원 편성…기정액 대비 10%↑

정일형 기자 2023. 7. 2. 12: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680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기정액 1조 6103억 원보다 10% 증가한 1조 7783억 원 규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뉴시스] 김포시청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680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기정액 1조 6103억 원보다 10% 증가한 1조 7783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292억 원, 특별회계 388억 원이 증가했다.

주요 세출수요로는 ▲김포골드라인증차사업비 99억 원 ▲국지도84호선 양촌산단교차로입체화사업 70억 원 ▲하수도사업 50억 원 ▲시의회청사 건립사업 30억 원 ▲구래동문화의거리 공원환경개선공사 30억 원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사업 28억 원 ▲운양반다비체육센터건립비 25억 원 ▲보훈회관건립사업 16억 원 ▲풍무동청소년문화의집 10억 원 ▲초원지~석정간(간동사거리)도로확포장공사 8억 원 ▲애기봉진입로확포장공사 8억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재원 배분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연 2회내로 줄이면서 매해 3월이나 4월에 실시하던 1회 추경을 올해에는 7월에 추진하게 됐다"며 "한정된 세입예산범위내에서 시급한 세출예산과 불요불급한 세출예산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선택과 집중으로 부족한 재정 상황을 극복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