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기술 첨단화…충북도, 연구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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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승강기 첨단 기술개발과 국산화를 위한 기업 지원에 나선다.
도는 동양에레베이터㈜, ㈜삼진엘리베이터 등 2개 기업을 올해 처음 추진하는 승강기 첨단 기술개발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승강기 부품의 첨단화, 국산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도는 대상 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4~5월 서류심사와 발표 평가 등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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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가 승강기 첨단 기술개발과 국산화를 위한 기업 지원에 나선다.
도는 동양에레베이터㈜, ㈜삼진엘리베이터 등 2개 기업을 올해 처음 추진하는 승강기 첨단 기술개발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동양에레베이터는 음성군 대소면에, 삼진엘리베이터는 청주시 미평동에 있다.
이 사업은 승강기 부품의 첨단화, 국산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도는 대상 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4~5월 서류심사와 발표 평가 등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두 회사에는 내년 5월까지 과제별 7600만원씩 총 2억원의 스마트 첨단 승강기 첨단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는 충주시와 오는 11월8~19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2023 한국국제승강기 엑스포'에 참가하기로 하고, 함께 참가할 승강기 관련 기업을 모집 중이다.
도 관계자는 "도는 충주에 입주한 현대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차세대 스마트 승강기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라면서 "도내 승강기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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