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일 올해 첫 폭염특보…체감온도 33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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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산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예상돼 올여름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 덥겠다.
이날 부산지역은 70~80% 수준의 높은 습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전 10시 부산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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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높아 체감온도 33~35도까지 올라
2일 부산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예상돼 올여름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 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35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여름철 체감온도는 습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1℃ 가량 증가한다.
이날 부산지역은 70~80% 수준의 높은 습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전 10시 부산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폭염특보는 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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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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