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바인즈, 2주만 정신병원 퇴원…LA 나체 활보 4개월만[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황혜진 기자]

미국 배우 아만다 바인즈(Amanda Bynes, 37)가 퇴원했다.

7월 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Page Six) 보도에 따르면 아만다 바이즈는 정신과 시설에 입원한 지 2주 만에 퇴원했다.

아만다 바인즈가 정신과 시설에 입원한 건 올해 두 번째다. 앞서 3월 나체 상태로 미국 LA 거리를 활보해 경찰에 체포됐다.

한 소식통은 미국 매체 TMZ에 아만다 바인즈가 금요일 밤 (정신과 시설에서) 퇴원했다. 회복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의료진 도움 하에)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의사들은 양극성 장애를 겪어 온 아만다 바인즈가 시설에 입원해 있는 동안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만다 바인즈는 2002년 영화 '빅 팻 라이어'로 데뷔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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