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우 흩날릴 제'…부안군, 웹툰으로 지역 관광지·농특산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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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 등을 웹툰 플랫폼을 활용해 홍보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일 부안군에 따르면 스튜디오 클랩과 네이버 베스트도전에 연재 중인 웹툰 '이화우(梨花雨) 흩날릴 제'를 통해 부안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
'이화우~'는 조선시대 대표 여류시인으로 평가받는 '이매창'의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웹툰으로 총 12화 연재 중 6화 분량이 부안군을 배경으로 부안의 주요 자원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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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 등을 웹툰 플랫폼을 활용해 홍보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일 부안군에 따르면 스튜디오 클랩과 네이버 베스트도전에 연재 중인 웹툰 ‘이화우(梨花雨) 흩날릴 제’를 통해 부안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
'이화우~'는 조선시대 대표 여류시인으로 평가받는 ‘이매창’의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웹툰으로 총 12화 연재 중 6화 분량이 부안군을 배경으로 부안의 주요 자원을 홍보하고 있다.
'이화우~'는 매창이 한 번 떠난 후 소식이 없는 정든 임 유희경(劉希慶)을 그리워하며 지은 시조다.
이화우(梨花雨)와 추풍낙엽(秋風落葉)을 대비시켜 계절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고 임을 기다리는 안타까운 심정을 배꽃에 비교해 임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현재 6화까지 연재하면서 부안향교, 부안 오디, 매창테마관, 마실길 등 부안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웹툰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다양한 세대에 홍보가 가능하며 한번 업로드된 웹툰은 언제든 구독자들이 열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안을 홍보하는 좋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군수는 “지금껏 하지 않았던 특별한 매체를 통해 부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성세대 뿐 아니라 MZ세대까지 다양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부안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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