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우크라 동부 전투 격화로 3명 사망…'북부 전선'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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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츠크에서 전투가 격화하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어제 연설을 통해 벨라루스 접경 지역에 대한 전력 보강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러시아가 벨라루스에 전투 부대를 주둔하고 있진 않고 있고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에 자국군을 파병하려는 징후도 없어 당장 위협 요소가 되지는 않을 거란 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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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츠크에서 전투가 격화하고 있습니다.
파울로 카릴렌코 도네츠크주지사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1일) 새벽까지 이어진 러시아군 포격으로 민간인 최소 3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바흐무트와 리만, 마린카 등 도네츠크 주요 지역에 러시아군 병력이 집결해 진격을 시도하고 있어 격렬한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제도 러시아군 미사일 공격에 한 학교가 노출되면서 교사 1명을 포함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앞서 반란에 실패한 바그너그룹 용병들을 벨라루스가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우크라이나 북부에도 전선이 형성되는 것 아니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어제 연설을 통해 벨라루스 접경 지역에 대한 전력 보강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러시아가 벨라루스에 전투 부대를 주둔하고 있진 않고 있고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에 자국군을 파병하려는 징후도 없어
당장 위협 요소가 되지는 않을 거란 평갑니다.
(취재 : 민경호 / 영상편집 : 원형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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