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왕’ 김홍택 G투어 4차대회 우승…통산 11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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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장타왕' 김홍택(30·볼빅)이 스크린 강자 면모를 뽐냈다.
김홍택은 지난 1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3 신한투자증권 G투어 남자부 4차대회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로 우승했다.
"모처럼 스크린골프 대회에 출전해 우승은 예상 못했다.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한 덕에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은 게 우승 동력"이라고 밝힌 김홍택은 "앞으로도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드는 멋진 플레이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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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원조 ‘장타왕’ 김홍택(30·볼빅)이 스크린 강자 면모를 뽐냈다.
김홍택은 지난 1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3 신한투자증권 G투어 남자부 4차대회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로 우승했다. 첫날 8타를 줄인데 이어 최종라운드에서도 7타를 더 줄여 1타차 우승을 따냈다. G투어 통산 11승째로 역대 최다승(12승)에 1승 차로 다가섰다.
“모처럼 스크린골프 대회에 출전해 우승은 예상 못했다.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한 덕에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은 게 우승 동력”이라고 밝힌 김홍택은 “앞으로도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드는 멋진 플레이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택은 우승상금 1500만원과 스위스 명품시계 오리스의 다이버스65를 선물로 받았다.
G투어 최다승 기록을 보유 중인 최민욱은 최종라운드 전반에만 버디 5개를 낚는 등 김홍택을 크게 위협했지만 후반 퍼트 실수로 1타 차 2위에 머물렀다. 첫날 10언더파로 기세를 올렸던 순범준도 끝까지 선두경쟁을 펼치다 1타 차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G투어 남자부 4차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프로 투어모드로 내장산CC에서 치렀다.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 등 64명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쟁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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