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지하수 왜 중요할까…환경부, 초등학생 온라인 여름캠프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7. 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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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토양·지하수 어린이 여름캠프' 참가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토양과 지하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상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을 이끌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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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토양·지하수 어린이 여름캠프' 참가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토양과 지하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상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을 이끌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강의에는 토양·지하수 전공 교수진과 과학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토양 및 지하수의 특성과 기능, 생성 과정을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이해력과 흥미를 높이기 위한 실험 실습 및 동영상 견학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 학생들에게 주변지역 땅 속에 대한 탐구 활동 등을 과제로 제시하고, 과제를 우수하게 수행한 학생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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