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악귀' 김태리, 죽은 父 진선규와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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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에서 김태리가 귀신이 된 아버지 진선규와 마주쳤다.
1일 방송한 SBS TV 금토극 악귀 4회에서 '구산영'(김태리)과 민속학 교수 '염해상'(오정세)은 악귀 존재를 밝혀내기 위해 마을을 찾았다.
산영은 귀신의 존재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자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악귀가 자신의 몸을 빌려 저지른 일들이 기억나지 않자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
극 말미 산영은 악귀가 들린 유품을 남긴 아빠 '구강모'(진선규) 귀신과 마주하고 "아빠"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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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악귀'에서 김태리가 귀신이 된 아버지 진선규와 마주쳤다.
1일 방송한 SBS TV 금토극 악귀 4회에서 '구산영'(김태리)과 민속학 교수 '염해상'(오정세)은 악귀 존재를 밝혀내기 위해 마을을 찾았다. 산영은 귀신의 존재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자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악귀가 자신의 몸을 빌려 저지른 일들이 기억나지 않자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
산영은 악귀 정체를 쫓기 위해 찾아간 마을이 엄마 '경문'(박지영) 고향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산영이 악귀와 얽히게 된 사연의 전말을 밝혀낼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됐다. 극 말미 산영은 악귀가 들린 유품을 남긴 아빠 '구강모'(진선규) 귀신과 마주하고 "아빠"라고 외쳤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한 악귀 4회는 전국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3회(11%)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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