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부산·경남 지역시장 위한 '장금이 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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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0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경남지역 전통시장-금융기관 장금이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이 원장과 이 장관은 부산・경남 지역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상인들의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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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0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경남지역 전통시장-금융기관 장금이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결연식에는 이복현 금감원장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했다.
부산은행은 ▲부산진시장 ▲부전마켓타운 ▲수영팔도시장을, 경남은행은 ▲진주중앙시장 ▲거제고현시장 ▲양산남부시장을 결연 대상으로 정했다.
앞으로 부산은행・경남은행 이동점포가 결연 시장을 직접 방문할 방침이다. 금융사기 예방·상생금융 등을 노력하는 '찾아가는 장금이' 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동점포는 버스에 금융단말기를 탑재해 은행과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하다. 상담을 위한 은행 직원도 탑승한다.
아울러 이날 이 원장과 이 장관은 부산・경남 지역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상인들의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금융회사 및 정부・감독기관이 함께 지역 사회 동반 성장에 이바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원장은 "금융지주 산하 은행 간 협업을 통해 지방을 대표하는 전통시장들과 금융사기 예방 관련 결연을 맺는 첫 사례"라며 "금융사가 전통시장과 합심해 금융사기로부터 지역 경제를 보호하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동점포를 이용한 '찾아가는 장금이'로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든든하고 따뜻한 금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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