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중진공, 수출 진작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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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는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및 5개 유관기관과 제 3회 수출바우처사업 총괄수행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한국표준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국제물류협회 5개 기관이 수출바우처사업 총괄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총괄수행기관 협의회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발족해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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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코트라(KOTRA)는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및 5개 유관기관과 제 3회 수출바우처사업 총괄수행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한국표준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국제물류협회 5개 기관이 수출바우처사업 총괄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총괄수행기관은 수출바우처사업의 수행기관(바우처 서비스 공급자) 선정과 바우처 서비스 품질을 관리한다. 총괄수행기관 협의회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발족해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협의회에서 중진공 및 총괄수행기관과 ESG 실천을 공동으로 선언했다. 참여 기관들은 수출바우처사업의 ESG 확산을 위해 ▲참여기업과 수행기관의 친환경 경영 지원 ▲수행기관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여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운영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국내 수출기업에 ESG 경영은 이제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수출바우처 사업에 ESG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선도적 모범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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