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문 연 한은서 만난 경제·금융 수장…"금융시장 점검"

세종=유선일 기자 2023. 7.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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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금융 분야 수장들이 리모델링 후 다시 문을 연 한국은행에서 만나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과 만나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내 금융시장 최근 상황을 점검·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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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추 부총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기획재정부

우리나라 경제·금융 분야 수장들이 리모델링 후 다시 문을 연 한국은행에서 만나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과 만나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추 부총리는 경제·금융 분야 수장이 모이는 이른바 'F4'(Finance 4) 회의를 매주 열고 있다. 이번에는 한은 측의 초청으로 지난 4월 리모델링 후 새롭게 입주한 한은 본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내 금융시장 최근 상황을 점검·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 주요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점검했다.

세종=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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