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와이드] 정쟁 얼룩진 6월 국회…7월 전망도 '암운'
<출연 : 천효정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
지난 6월 국회도 여야 충돌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을 언급한 자유총연맹 연설을 두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천효정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 어서 오세요.
<질문 1>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이태원 특별법은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됐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노란봉투법'도 정식 안건으로 올랐는데요. 7월 임시국회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질문 2>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해 온 '노란봉투법'과 관련해선 대통령실도 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정치적 부담이 적지 않을 텐데요. 그럼에도 거부권을 행사할까요?
<질문 3> 여야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고 충돌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괴담 선동'이라고 맞받았는데요. 국제원자력기구, IAEA 최종 보고서가 공개되면 논란도 좀 잦아들까요?
<질문 4> 민주당이 이렇게 대정부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민주당 소속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메시지가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사안은 어떻게 봐야 합니까?
<질문 5> 윤 대통령이 언급한 반국가세력 발언이 특정 정치 세력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는 대통령실 해명에도 민주당의 반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윤영찬 의원이 쿠데타라는 말까지 동원하면서 논란이 더 커지는 모습인데요?
<질문 6> 이낙연 전 대표가 호남 방문에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입니다. 오늘 오전 광주 5·18 민주묘지를 방문한 뒤 정부와 민주당 모두에 쓴소리를 했는데요. 이같은 행보, 어떤 메시지로 보십니까?
<질문 7> 무엇보다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친명계에선 하루빨리 이 대표를 만나야 한다는 주문이 나오고 있지만, 이 전 대표는 만남 등에 대해서는 아직 소극적인 모습인데요. 명낙 회동은 언제, 어떻게 이뤄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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