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아시아축구연맹 집행위 준집행위원 추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회의 준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연맹은 지난달 30일 다토 윈저 존 사무총장 명의 공식 서한을 통해 공석이 된 동아시아 쿼터 위원 자리에 정 회장을 준위원으로 선임했다.
아시아축구연맹 정기총회 선거 결과 동아시아 쿼터 집행위원 1석이 공석이 됐고 정 회장이 이 자리에 추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몽규, 지난 2월 FIFA 평의회 위원 선거 낙선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회의 준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연맹은 지난달 30일 다토 윈저 존 사무총장 명의 공식 서한을 통해 공석이 된 동아시아 쿼터 위원 자리에 정 회장을 준위원으로 선임했다.
아시아축구연맹 정기총회 선거 결과 동아시아 쿼터 집행위원 1석이 공석이 됐고 정 회장이 이 자리에 추대됐다. 아시아축구연맹 정관에 따르면 선거 결과로 인한 공석 발생 시 회장이 준위원을 추대할 수 있다.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정 회장을 추대했고 집행위원들이 이를 승인했다.
정 회장은 다음달 화상회의로 열릴 2차 집행위원회부터 참석할 수 있다. 정 회장의 임기는 집행위원 선거를 진행할 수 있는 다음 정기총회 또는 임시총회까지다. 임시총회는 내년 중 개최된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2월 아시아축구연맹 총회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서 카타르,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후보에 밀려 낙선하며 FIFA 재입성에 실패했다.
정 회장은 2017년 5월 FIFA 평의회 위원으로 당선돼 2년 가까이 활동했지만 2019년 4월 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서 재선하지 못했다. 정 회장은 당시 함께 맡은 AFC 부회장직도 연임하지 못해 국제 축구 외교 무대 일선에서 밀린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