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의리甲 이영자, 송실장 가수 데뷔에 진심이네 ('전참시')

최지예 2023. 7. 2.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참시'가 이영자의 '송실짱 데뷔 프로젝트'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54회에서는 이영자와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송 실장, 이찬원의 유쾌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평소 치즈를 좋아한다는 이찬원을 위해 송실장과 함께 치즈 가게로 향했다.

선물을 구매한 뒤 두 사람은 치즈 케이크를 맛보며 즐거워했지만, 기쁨도 잠시 송 실장은 이유 모를 이찬원의 호출에 불안한 자신의 심정을 이영자에게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전참시'

‘전참시’가 이영자의 ‘송실짱 데뷔 프로젝트’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54회에서는 이영자와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송 실장, 이찬원의 유쾌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송실짱 데뷔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자 특별한 푸드 매니지먼트에 나섰다. 이영자는 평소 치즈를 좋아한다는 이찬원을 위해 송실장과 함께 치즈 가게로 향했다. 선물을 구매한 뒤 두 사람은 치즈 케이크를 맛보며 즐거워했지만, 기쁨도 잠시 송 실장은 이유 모를 이찬원의 호출에 불안한 자신의 심정을 이영자에게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이영자와 송 실장은 긴장감을 가득 안은 채 이찬원을 만나러 갔다. 걱정 가득한 송 실장과는 달리 이영자와 이찬원은 메뉴 주문을 하는데 흠뻑 빠져 웃음을 유발하기도. 이어 송실장은 말없이 먹기만 하던 이찬원에게 치즈를 선물해 그를 웃게 만들었고 송실짱의 데뷔 첫 타이틀 곡이 나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영자는 희소식에 연신 “밥 떠”라며 푸드 매니지먼트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고 송 실장은 이찬원이 직접 가이드까지 했다는 말에 폭풍 감동했다.

대망의 타이틀곡이 공개되는 순간, 송 실장은 두 손을 간절하게 모으고 이영자는 두 눈을 감으며 음악을 감상했다. 두 사람은 착착 감기는 이찬원 표 트로트에 흠뻑 취해 200% 만족해했고 참견인들 또한 노래에 감탄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자리를 옮겨 또 한 번 노래를 감상한 송 실장과 이영자는 가사에 감정을 이입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송 실장은 눈물을 쏟으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고 여기에 이영자 또한 자신의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며 공감을 표하는 등 이찬원이 쓴 가사에 대해 극찬했다.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송실장의 첫 노래를 위해 스튜디오에서 전참시배 노래 제목 짓기가 열리기도 했다. 참견인들의 샘솟는 아이디어 속에서 다수결로 ‘으라차차 내 인생’이 낙점되었고 ‘송실짱 데뷔프로젝트’가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