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어린이 대상 '눈초롱 밝은세상' 사업…안경금액 일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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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시력교정용 안경착용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경을 지원하는 '눈초롱 밝은세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환경적 문제로 적기에 시력교정이 어려운 아동에게 안경을 지원,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안과 및 안경원과 협약을 맺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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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시력교정용 안경착용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경을 지원하는 ‘눈초롱 밝은세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환경적 문제로 적기에 시력교정이 어려운 아동에게 안경을 지원,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안과 및 안경원과 협약을 맺고 진행한다.
올해는 부안읍 '안경나라' 안경원과 안경금액의 일부 후원 및 사업수행 협약을 맺고 36명을 대상으로 안경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11월 시력 재검사 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아동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어나 시력 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시력관리 교육과 더불어 해당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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