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지킨 장병에 이재명 "규칙대로 행동하는 용기...박수 보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민간인출입통제선 무단 통과를 시도한 민간인들을 규정대로 저지한 초병들을 규정대로 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며 격려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강원 고성 민간인 통제초소에서 민간인 3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강원 고성군 제진 검문소를 찾아 민통선 이북 통일전망대에 가겠다고 계속해서 주장하자 초병들은 규정에 따라 공포탄을 발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민간인출입통제선 무단 통과를 시도한 민간인들을 규정대로 저지한 초병들을 규정대로 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며 격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SNS에 글을 올려 우리 장병들의 헌신이 안전한 대한민국의 토대임을 다시 한 번 절감한다면서 민통선을 단호히 지켜낸 장병들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첫발에 공포탄이 장전되어 있다는 걸 알아도 막상 상황이 닥쳤을 때 규정대로 방아쇠를 당기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장병들을 칭찬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강원 고성 민간인 통제초소에서 민간인 3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강원 고성군 제진 검문소를 찾아 민통선 이북 통일전망대에 가겠다고 계속해서 주장하자 초병들은 규정에 따라 공포탄을 발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회전 화물차 '사각지대' 얼마나 심하길래?..."어른도, 아이도 위험"
- 23년째 '5천만 원' 한도 상향 논의 본격화...득실은?
- 프랑스 시위 진압에 장갑차 동원...음바페 "평화시위 하자"
- 전국이 푹푹 찌는 '무더위'...폭염 대비법은? [앵커리포트]
- '1개에서 123개 점포로'...상가 분할 두고 구청·구의회 대립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