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연구개발특구 대상 공모사업에 부산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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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에 부산연구개발특구 기업이 선정돼 29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부산시에 따르면 과기정통부가 연구개발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초광역 연구개발특구 연계협력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부산기업인 ㈜마이텍이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연구개발특구 간 연계협력형 혁신 사업을 위해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부터, 사업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투자 유치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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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6억 5천만원 등 총 29억 투자 받아 핵심 기술 개발
액화천연가스(LNG)의 연료공급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에 부산연구개발특구 기업이 선정돼 29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부산시에 따르면 과기정통부가 연구개발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초광역 연구개발특구 연계협력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부산기업인 ㈜마이텍이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연구개발특구 간 연계협력형 혁신 사업을 위해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부터, 사업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투자 유치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마이텍은 2025년까지 국비 16억 5천만원과 시비 8억 5천만원, 민자 3억 5천만원 등 총 2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투자를 통해 해당 기업은 다른 특구의 전문기관들과 협력해 회전형태 열교환기가 적용된 액화천연가스(LNG)의 연료공급 시스템 개발을 진행한다.
㈜마이텍은 부산 강서구에 소재한 부산 대표 중소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글로벌 강소기업'과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가 독점하고 있는 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핵심기술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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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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