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다정+능청+귀여움… 매력 화수분 폭발 (킹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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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킹호텔 본부장 구원으로 열연하며 다정함과 능청스러움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설렘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1일 방송된 '킹더랜드' 5회에서는 구원(이준호 분)의 웃음 트라우마가 직접적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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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원 캐릭터는 주어진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다면적인 인물인 만큼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이준호의 활약이 단연 돋보이고 있다. 과거를 떠올릴 때는 감정을 철저히 숨긴 굳은 표정과 서늘한 눈빛으로 캐릭터가 가진 상처의 깊이를 표현했다. 반면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수줍은 면모를 드러내는 등 다채로운 얼굴을 그려내며 흥미를 돋웠다.
이준호는 상대를 대하는 대사와 행동 하나하나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로맨스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낯설어하면서도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인물의 상황과 마음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도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하고 있다.
1일 방송된 ‘킹더랜드’ 5회에서는 구원(이준호 분)의 웃음 트라우마가 직접적으로 드러났다. 친모가 사라진 상황임에도 주변 어른들이 똑같은 얼굴로 웃고 있을 뿐이었고 어린 구원에게 이는 웃는 가면처럼 다가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웃지 않는 구원을 웃게 만드는 건 오직 천사랑(임윤아 분)과 관련된 것뿐이었다. 자신의 마음에 난 상처를 수습하기도 전에 인간관계로 인해 힘들어하는 상대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했다. 비에 젖은 천사랑을 위해 세심하게 옷과 신발을 고르고 생일 이벤트로 웃음을 선물하는 한편, 좋아하는 사람을 곤란하게 만드는 전 남자친구까지 깔끔하게 퇴치했다. 와중에 레스토랑 직원이 두 사람을 커플로 오해하게 놔두기도 하고 저녁을 먹으면서 넌지시 마음을 드러내는 등 과감한 직진으로 간지러운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만나자는 한 마디에 표정과 눈빛이 풀어지며 잔뜩 기대하는 모습, 그녀의 연락만을 하루 종일 기다리거나 괜한 자존심을 내세우는 모습은 사랑에 빠진 이의 표본을 보여주며 구원이란 사람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기에 충분했다.
사진제공 | JTBC ‘킹더랜드’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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