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광장에 '붉은 점'...27일 정전협정일 열병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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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김일성 광장에 대형 인파나 구조물이 만들어낸 붉은 점이 포착돼, 북한이 전승절이라고 주장하는 오는 27일 6·25 전쟁 정전협정일에 열병식이 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지난달 30일 플래닛랩스가 촬영한 평양 김일성 광장 위성사진에 빨간색 대형점 2개가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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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김일성 광장에 대형 인파나 구조물이 만들어낸 붉은 점이 포착돼, 북한이 전승절이라고 주장하는 오는 27일 6·25 전쟁 정전협정일에 열병식이 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지난달 30일 플래닛랩스가 촬영한 평양 김일성 광장 위성사진에 빨간색 대형점 2개가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빨간 점 옆에는 비슷한 크기의 하얀색 점이 있고, 주변은 테두리 형태의 사각형 물체로 둘러싸여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점들은 가로세로 70미터 규모인데 인파라면 빨간색이나 하얀색 수술과 꽃을 손에 쥐면서 나타난 현상이고, 아니라면 광장 중심부에 빨간색이나 하얀색 대형 구조물이 설치된 것이라고 방송은 해석했습니다.
북한은 과거에도 열병식을 약 한 달 앞둔 시점부터 주민을 동원해 김일성 광장에서 훈련을 진행해왔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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