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상항공기로 북태평양고기압 특별관측 수행

이재영 2023. 7. 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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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7~8월 기상항공기를 통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 변화 특별관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북태평양고기압은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기상현상에 큰 영향을 미쳐 여름 날씨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꼽히지만, 아직 구조나 기상현상과 관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기상청은 2021년부터 기상항공기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관측해왔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 구조와 변동성 파악을 위한 통합연구, 국제 공동 관측과 협력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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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도로에서 출근 차량이 전조등을 켠 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기상청은 7~8월 기상항공기를 통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 변화 특별관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북태평양고기압은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기상현상에 큰 영향을 미쳐 여름 날씨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꼽히지만, 아직 구조나 기상현상과 관계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기상청은 2021년부터 기상항공기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관측해왔다.

올해는 기상관측선과 해양기상관측장비 등도 투입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 구조와 변동성 파악을 위한 통합연구, 국제 공동 관측과 협력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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