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IPO는? 필에너지 일반 청약·이노시뮬레이션 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7월 3~7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이노시뮬레이션, 교보스팩14호 등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와이랩, 센서뷰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4일 와이랩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이노시뮬레이션은 XR(확장 현실)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XR 가상훈련 시스템 등이 주력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7월 3~7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이노시뮬레이션, 교보스팩14호 등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와이랩, 센서뷰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필에너지, DB금융스팩11호 등은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오는 3~4일 와이랩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10~11일 진행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총공모주식 수는 300만주로, 공모 희망 밴드가는 7000~8000원이다. 공모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108억~1267억원이다.
와이랩은 IP(지적재산권) 개발부터 활용까지 내재화한 웹툰 CP(Contents Provider)다. 작가 양성부터 스토리 기획 및 아트 작업을 도맡아 웹툰 제작 밸류체인을 체계화한 게 특징이다. 영상 제작, 현지화 등 IP 사업영역도 개편했다.
같은 기간 센서뷰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공모가를 확정한 후 같은 달 10~11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센서뷰의 공모주식 수는 총 39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2900~3600원, 총공모 금액은 113억~140억원이다. 다.
센서뷰는 유선 및 무선 통신의 통합 솔루션을 보유한 5G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고성능 케이블, 초저손실 안테나, 커넥터 등을 양산하고 있다. 밀리미터파(mmWave) 대역의 초저손실 안테나와 고성능 케이블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필에너지는 오는 5~6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 주식 수는 총 281만2500주이며 약 740억~844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6300~3만원이다.
필옵틱스에서 분할해 설립된 필에너지는 이차전지 장비 업체다. 이차전지 조립 공정의 핵심 설비인 레이저 노칭(Laser Notching) 공정 설비와 스태킹(Stacking) 공정 설비 등이 주력 사업이다.
이어 오는 6일에는 이노시뮬레이션, 교보스팩14호가 동시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이노시뮬레이션은 XR(확장 현실)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XR 가상훈련 시스템 등이 주력 사업이다.
이노시뮬레이션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869.47대 1을 기록해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3000∼1만5000원)의 최상단인 1만5000원에 확정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교류 원한다면 수영복 준비”… 미국서 열풍인 사우나 네트워킹
- 우리은행, ‘외부인 허위 서류 제출’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