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10일 서울서 농업장관회의…아프리카 8개국 장관 초청

신선미 2023. 7.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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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일 서울에서 'K-라이스벨트 농업장관회의'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라이스벨트 사업에 참여해 한국과 협력하기를 희망하는 가나, 감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세네갈, 우간다, 카메룬, 케냐 등 아프리카 8개국의 장관이 참석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회의에서 K-라이스벨트 사업 참여국 간 업무협약(MOU)을 맺고, 농업 ODA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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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일 서울에서 'K-라이스벨트 농업장관회의'를 연다고 2일 밝혔다.

K-라이스벨트는 한국이 개발한 벼 종자를 농업 기술과 함께 전수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이번 회의에는 K-라이스벨트 사업에 참여해 한국과 협력하기를 희망하는 가나, 감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세네갈, 우간다, 카메룬, 케냐 등 아프리카 8개국의 장관이 참석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회의에서 K-라이스벨트 사업 참여국 간 업무협약(MOU)을 맺고, 농업 ODA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혜련 농식품부 국제협력관은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의 신뢰를 강화하고, 풍요와 번영을 향해 가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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