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에 등장한 레이싱카…엔진소리로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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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에 독특한 풍경이 연출됐다.
블루 크롬 색상으로 빛나는 레이싱카가 깜짝 등장한 것이다.
현재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하고 있는 오한솔은 대회에서 실제 사용 중인 자신의 레이싱카를 직접 운전해 야구장에 입장했다.
오한솔의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은 이날 시구 뿐 아니라 전광판 이벤트, 홍보 영상 송출, 레이싱카 전시·이벤트존 운영 등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모터스포츠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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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서 선전 다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잠실야구장에 독특한 풍경이 연출됐다. 블루 크롬 색상으로 빛나는 레이싱카가 깜짝 등장한 것이다.
커다란 엔진소리로 관중들의 시선은 집중됐고, 파란색 레이싱 슈트를 입은 드라이버가 차량에서 내린 뒤 마운드에서 힘차게 공을 던졌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소속 드라이버 오한솔은 지난 1일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맞붙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현재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하고 있는 오한솔은 대회에서 실제 사용 중인 자신의 레이싱카를 직접 운전해 야구장에 입장했다.
시구를 마친 오한솔은 "해를 거듭할수록 모터스포츠 팬분들이 많이 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이번 시구를 계기로 더욱 많은 분들이 슈퍼레이스 대회 현장에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좋은 기운을 받아 다가오는 나이트 레이스에서 꼭 포디엄에 오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한솔의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은 이날 시구 뿐 아니라 전광판 이벤트, 홍보 영상 송출, 레이싱카 전시·이벤트존 운영 등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모터스포츠를 홍보했다.
오한솔은 오는 8일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 출격한다. 4라운드는 기존과 달리 야간에 펼쳐지는 '나이트 레이스'로 슈퍼레이스의 시그니처 이벤트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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