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 정책 정부 평가 ‘전국 1위’

배소영 2023. 7. 2.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청년정책 정부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일자리와 주거, 교육, 복지, 참여·권리 등 17개 시도의 청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이 머무는 행복한 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면서 "K-로컬 7대 프로젝트를 마련해 청년의 전 생애 단계별 지원으로 청년 정주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청년정책 정부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일자리와 주거, 교육, 복지, 참여·권리 등 17개 시도의 청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경북도청
도는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청년유턴일자리 지원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사업은 전국적인 호응을 얻어 ‘도시청년시골파견제’로 국가 사업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청년 무역 전문인력 양성지원’과 ‘이동식 청년주택’,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등도 빼놓을 수 없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이 머무는 행복한 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면서 “K-로컬 7대 프로젝트를 마련해 청년의 전 생애 단계별 지원으로 청년 정주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