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vs 저커버그, 농담 아냐”…UFC 회장 물밑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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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CEO의 이종격투기 대결이 '농담이 아닐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데이나 화이트 회장의 주선으로 두 경영자 사이의 실전 대결을 성사시키기 위한 물밑 조율이 한창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화이트 회장은 지난 열흘간 머스크, 저커버그와 함께 막후에서 협상을 벌였으며, 대결 성사를 향해 조금씩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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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CEO의 이종격투기 대결이 ‘농담이 아닐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이트 회장은 지난 열흘간 머스크, 저커버그와 함께 막후에서 협상을 벌였으며, 대결 성사를 향해 조금씩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평소 거의 운동하지 않는 데다 과거 스모 선수와의 대결 후 수술을 받을 정도의 등 부상을 당했지만, 최근 일본 무술인 유도와 극진가라데를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화이트 회장에게 ‘체중을 하나도 줄이지 않을 것’이라며 체급 우위를 이용할 생각임을 시사했다. 다만 머스크의 모친은 최근 트위터에서 “이 대결을 부추기지 말라”며 두 사람의 실제 대결에 반대하고 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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