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에 레이싱카 등장…CJ로지스틱스 오한솔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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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잠실야구장에 레이싱카가 깜짝 등장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소속 오한솔은 지난 1일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 간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오한솔은 대회에 실제 참가 중인 레이싱카를 직접 운전해서 입장하며 잠실야구장을 엔진 소리로 채웠다.
이날 야구장에 나타난 레이싱카와 오한솔의 실제 질주 장면은 오는 8일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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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인제 스피디움서 슈퍼레이스 4라운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지난 1일 잠실야구장에 레이싱카가 깜짝 등장했다. 차량에서 내린 드라이버는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소속 오한솔은 지난 1일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 간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오한솔은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 중인 드라이버다.
오한솔은 대회에 실제 참가 중인 레이싱카를 직접 운전해서 입장하며 잠실야구장을 엔진 소리로 채웠다.
시구를 마친 오한솔은 "해를 거듭할수록 모터스포츠 팬분들이 많이 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이번 시구를 계기로 더욱 많은 분들이 슈퍼레이스 대회 현장에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며 "오늘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다가오는 나이트 레이스에서 꼭 포디엄에 오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은 전광판 이벤트, 홍보 영상 송출, 레이싱카 전시, 이벤트존 운영을 탕해 야구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를 알렸다.
이날 야구장에 나타난 레이싱카와 오한솔의 실제 질주 장면은 오는 8일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볼 수 있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는 '인제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진다. 기존 라운드와 달리 야간에 펼쳐지는 대회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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