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술집서 50대, 女주인과 男손님 살해하고 자해

양다훈 2023. 7. 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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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기 군포시에서 술집 주인과 손님을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밤 9시쯤 술집을 찾아 미리 준비한 흉기로 50대 여성 주인 B씨와 60대 손님 C씨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자해,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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