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해 첫 폭염특보…체감온도 33~35도↑

하경민 기자 2023. 7. 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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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산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체감온도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여름철 습도 10% 증가할 때마다 체감온도 1도 가량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고 부산기상청은 설명했다.

부산기상청은 "3일까지 부산에는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일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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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1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3.05.2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일 부산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체감온도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여름철 습도 10% 증가할 때마다 체감온도 1도 가량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고 부산기상청은 설명했다.

부산기상청은 "3일까지 부산에는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일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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