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혁신위, 2호 쇄신안 '꼼수 탈당'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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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는 두 번째 쇄신안으로 이른바 '꼼수 탈당'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혁신위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당에서 문제가 제기되면 조사나 징계 없이 탈당하는 것은 국민이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다음 안건을 이같이 정하고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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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는 두 번째 쇄신안으로 이른바 '꼼수 탈당'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혁신위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당에서 문제가 제기되면 조사나 징계 없이 탈당하는 것은 국민이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다음 안건을 이같이 정하고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주 혁신위 홈페이지를 열어 혁신과 관련된 주제를 공지하면, 비공개로 국민 제안을 받는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혁신위가 1호 쇄신안으로 민주당 의원 전원의 불체포특권 포기와 체포동의안 가결 당론 채택을 요구했지만, 당 지도부는 체포동의안을 막기 위한 임시국회를 열지 않겠다면서도 회기 중 체포동의안 부결을 당론으로 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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