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전지희, WTT 자그레브 결승 진출…만리장성 꺾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4위인 신유빈-전지희 조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4강전에서 인도의 디야 파라그 치탈레-스리자 아쿨라 조에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5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서 은메달을 따낸 신유빈과 전지희는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 금메달을 노립니다.
이번 대회에 중국과 일본의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신유빈-전지희 조를 제외한 모든 한국 선수가 탈락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탁구 여자 복식의 신유빈-전지희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대회에서 결승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4위인 신유빈-전지희 조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4강전에서 인도의 디야 파라그 치탈레-스리자 아쿨라 조에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2세트 초반 4대 1로 뒤졌지만 내리 6점을 따내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고, 결국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지난 5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서 은메달을 따낸 신유빈과 전지희는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 금메달을 노립니다.
결승 상대는 중국의 류웨이산-첸톈위 조입니다.
단식에서 세계 1위 쑨잉사에 완패해 4강 진출에 실패한 신유빈은 복식에서 '만리장성' 중국에 설욕을 노립니다.
이번 대회에 중국과 일본의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신유빈-전지희 조를 제외한 모든 한국 선수가 탈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홍석천, 퀴어축제에 밝힌 단상 "구시대적 공포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 '제1공화국' 원로배우 박규채, 폐렴으로 별세
- [스브스夜] '그알' 동해 교통사고 사망 사건, 자살인가 타살인가…남편 박 씨, '억대 채무' 포착
- [Pick] 인형 탈 쓴 中 직원, 아이들 위협하고도 칭찬받은 사연
- 태국에서 산호초 밟고 불가사리 만지면 감옥 갑니다
- 한밤 전기충격기 꺼냈다…"밀어!" 교회서 신도끼리 다툼
- 1%의 무서운 결과…여성에게 코로나 백신 과했던 이유 [더스페셜리스트]
- '영아 매장' 친모 2명 더 출산…입양 보냈다는 둘째 어디에
- 여기저기 천일염 찾자…산지서 "일부 유통상 폭리 노려"
- 맨주먹 마석도 쌍천만 뚫었다…천만영화 된 '범죄도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