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방해돼" 홀덤펍 손님 재떨이 폭행 30대, 징역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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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방해게 된다는 이유로 홀덤펍 손님에게 스탠드형 재떨이를 던져 상해를 입힌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이수현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36)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9일 오전 4시40분쯤 충북 증평군 한 홀덤펍(카드게임 주점)에서 손님에게 스테인리스 소재의 스탠드형 재떨이를 던져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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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게임에 방해게 된다는 이유로 홀덤펍 손님에게 스탠드형 재떨이를 던져 상해를 입힌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이수현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36)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9일 오전 4시40분쯤 충북 증평군 한 홀덤펍(카드게임 주점)에서 손님에게 스테인리스 소재의 스탠드형 재떨이를 던져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피해자가 게임에 방해되는 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코뼈 골절 등 4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이 부장판사는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고, 피해회복이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다만, 피해자와 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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