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년 4월 국제예술축전도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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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서 국경을 완전히 개방하는 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북한은 김일성 생일(4월15일·태양절)을 기념해 외국 예술인을 초청하는 친선예술축전을 짝수 해 4월에 격년으로 개최합니다.
오늘(2일) 조선예술 사이트에는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조직요강'이라는 제목으로 내년 4월 11∼25일 평양에서 열리는 행사의 모집 요강이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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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일성 주석 생일을 맞아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국제예술축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서 국경을 완전히 개방하는 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북한은 김일성 생일(4월15일·태양절)을 기념해 외국 예술인을 초청하는 친선예술축전을 짝수 해 4월에 격년으로 개최합니다.
오늘(2일) 조선예술 사이트에는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조직요강'이라는 제목으로 내년 4월 11∼25일 평양에서 열리는 행사의 모집 요강이 게재됐습니다.
행사는 개·폐막식만 오프라인에서 개최되며, 참가자의 공연은 미리 본국에서 촬영·편집된 녹화분을 '조선예술' 홈페이지나 조선중앙TV에서 공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과거엔 중국과 러시아, 베트남, 시리아, 카자흐스탄, 쿠바, 벨라루스 등 북한과 친선 관계를 유지하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수백 명 규모의 예술단이 직접 평양으로 와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캡처,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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