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 6타 줄인 임성재 21계단 올라섰지만…선두와 8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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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지만 우승을 노리기에는 선두와 격차가 있는 상황이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파4 2번홀에서 티샷을 페어웨이에 올리지 못했고 2번째 샷에서도 온그린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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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7개 잡아냈지만 파4 2번홀 유일한 보기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지만 우승을 노리기에는 선두와 격차가 있는 상황이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전날 41위까지 떨어졌던 임성재는 이날 반등에 성공해 순위를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를 7개 잡아내며 샷감을 뽐냈다. 2번홀 보기가 아쉬웠다. 임성재는 파4 2번홀에서 티샷을 페어웨이에 올리지 못했고 2번째 샷에서도 온그린에 실패했다. 파퍼트를 성공시키지 못한 임성재는 결국 1타를 잃었다.
전날 41위였던 노승열은 이날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3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성현은 7언더파로 공동 61위에 머물렀다.
3라운드 단독 선두는 리키 파울러(미국)다.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인 파울러는 중간 합계 20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파울러는 2019년 2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이후 4년여 만에 PGA투어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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