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물놀이하다 불어난 계곡물에 갇혀…1명 사망·2명 부상
구경민 기자 2023. 7. 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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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명지산의 계곡에서 30대 남녀 3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갇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번 사고로 남성 1명이 숨지고 남녀 2명이 부상 당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일대 계곡에서 물놀이에 나선 30대 남녀 3명이 와류(소용돌이)로 계곡물에 갇혔다.
이 사고로 A씨(34)가 숨졌고 B씨(34)와 C씨(38)는 의식을 잃었다가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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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명지산의 계곡에서 30대 남녀 3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갇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번 사고로 남성 1명이 숨지고 남녀 2명이 부상 당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분 가평군 북면 적목리 일대 계곡에서 물놀이에 나선 30대 남녀 3명이 와류(소용돌이)로 계곡물에 갇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을 구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소방헬기와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A씨(34)가 숨졌고 B씨(34)와 C씨(38)는 의식을 잃었다가 회복했다.
경찰은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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