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AI융합인재사업단, 中 비야디 전기차 생산과정·연구소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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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는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정환)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오후 세계 전기자동차 판매 1위 기업인 중국 비야디(BYD) 전기자동차 창사공장을 방문, 생산 제조과정을 둘러보고 기술개발 연구실을 현장견학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국 후난대학교와 글로벌팀프로젝트 성과 교류 및 공동과제 추진을 위해 방문중인 호남대 인공지능(AI)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정영기) 소속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과 이은경·박창신 교수 등 20여명은 비야디 전기자동차 창사 공장을 찾아 전기자동차 생산과정을 돌아보며 전기자동차 기술 개발, 차체 조립, 성능 테스트 등의 제조공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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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는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정환)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오후 세계 전기자동차 판매 1위 기업인 중국 비야디(BYD) 전기자동차 창사공장을 방문, 생산 제조과정을 둘러보고 기술개발 연구실을 현장견학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국 후난대학교와 글로벌팀프로젝트 성과 교류 및 공동과제 추진을 위해 방문중인 호남대 인공지능(AI)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정영기) 소속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과 이은경·박창신 교수 등 20여명은 비야디 전기자동차 창사 공장을 찾아 전기자동차 생산과정을 돌아보며 전기자동차 기술 개발, 차체 조립, 성능 테스트 등의 제조공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야디 홍보관에서는 비야디의 사업시작부터 성장과정에 대한 전체적인 히스토리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후 비야디에서 생산 중인 다양한 차량모델의 최신 적용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생들이 직접 차량에 탑승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중 가장 인상적인 모델은 차량이 정지한 상태에서 현재 개발이 완료된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수륙양용이 가능한 최신 모델 차량이었다.
비야디 전기자동차는 중국 내 7개 공장을 갖추고 양산체제를 가동하고 있는 기업으로 세단 뿐만 버스, 트럭, 밴까지 다양한 차종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호남대가 방문한 창사공장은 연간 15만대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대규모 생산단지를 갖추고 있다.
학생들은 앞서 이날 오전에는 후난대 자동차 선진설계 제조 국가중점 실험실 전 구역을 돌아보며 자동차 차체설계 및 디자인 분야 등의 제조공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호남대학교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2일까지 중국 후난성 후난대학교를 방문해 2022~23학년도 연구 과제수행 성과를 공유하고, 2023학년도에 글로벌팀프로젝트 공동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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