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김명수X최진혁, 본격 공조 시작…시청률은 소폭 하락 '3.2%'

임시령 기자 2023. 7. 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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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김명수(인피니트 엘)가 최민수를 무너뜨리기 위해 최진혁과 손을 잡았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극본 정안·연출 김칠봉, 이하 '넘버스') 4회는 시청률 3.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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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 시청률 / 사진=MBC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김명수(인피니트 엘)가 최민수를 무너뜨리기 위해 최진혁과 손을 잡았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극본 정안·연출 김칠봉, 이하 '넘버스') 4회는 시청률 3.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앞선 방송분 4.7%보다 1.5%P 하락한 수치다.

해빛건설의 청산 결정이 한승조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그 모든 진실을 장호우가 알게 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 3.9%(이하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넘버스 시청률 / 사진=MBC 방송 캡처


이날 4회 방송에서는 장호우(김명수)가 과거 해빛건설이 청산 결정을 받게 된 모든 전말을 알게 됐고, 한승조(최진혁)과 공조를 펼치기로 마음을 먹었다.

장호우가 해빛건설의 사장 장인호와 각별한 사이였다는 것을 알고 마음이 급해진 심형우(이성열)는 HK 사모펀드가 참석하는 회의를 마련했다. 한제균(최민식)은 물론이고, 장호우와 한승조 역시 만반의 준비를 갖춰 회의에 참석했고, HK 사모펀드의 운용자 자격으로 조이스 장(김유리)이 등장하면서 충격을 선사했다. 바로 조이스 장의 정체가 다름 아닌 한승조의 옛 연인이자 장인호(남명렬)의 딸인 장지수였던 것.

이에 그 자리에 있던 장호우와 한승조, 그리고 한제균까지 모두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싸늘한 눈빛으로 악수를 건네는 조이스와 흔들리는 한승조의 눈빛이 교차하면서 충격 엔딩을 완성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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