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이천서 차몰다 전신주 들이받고 중상…인근 100여 가구 정전
이상휼 기자 2023. 7. 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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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차량을 몰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인근 100여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6분께 경기 이천시 신둔면 도암산업단지 일대서 A씨(34)가 자신의 차량을 몰던 중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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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이상휼 기자 = 30대 남성이 차량을 몰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인근 100여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6분께 경기 이천시 신둔면 도암산업단지 일대서 A씨(34)가 자신의 차량을 몰던 중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한 이 사고로 인근 100여세대에 정전이 일어났고 한전 측은 다음 날인 이날 오전 2시20분께 복구 완료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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