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맑고 습한 더위…낮 최고기온 33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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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33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도의 경우 새벽 사이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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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33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최고 33~35도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은 흐리거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강릉, 전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은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광주와 제주는 흐리면서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3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 10~50mm, 경남 서부 5~20mm, 제주도 30~120mm 등이다. 제주도의 경우 새벽 사이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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