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성서산업단지, 스마트 그린산단 탈바꿈

황수빈 2023. 7. 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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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년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 사업'에 '대구성서산단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이 선정돼 3년간 313억원이 투입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성서산업단지 내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KT를 주관기관으로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이번 달부터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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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년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 사업'에 '대구성서산단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이 선정돼 3년간 313억원이 투입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성서산업단지 내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KT를 주관기관으로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이번 달부터 사업을 수행한다.

성서산업단지는 20년 이상 오래된 건축물이 전체의 약 72%를 차지하고 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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