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원 ㈜마이텍, LNG 연료공급시스템 기술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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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개발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초광역 연구개발특구 연계협력 기술사업화(R&BD) 지원사업' 공모에 부산기업인 ㈜마이텍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마이텍은 대덕특구에 위치한 공정해석 및 융복합 정보기술(IT) 보유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함으로써 외국에서 독점 생산 중인 제품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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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개발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초광역 연구개발특구 연계협력 기술사업화(R&BD) 지원사업’ 공모에 부산기업인 ㈜마이텍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강서구 미음동에 소재한 마이텍은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2019년), ‘지역혁신 선도기업’(2022년)으로 뽑힌 지역대표 중소기업이다.
마이텍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5년까지 국·시비, 민자 등 총 29억원을 들여 3년간 높은 열효율과 공간 활용이 우수한 회전 형태(Volution Type) 열교환기가 적용된 액화천연가스(LNG) 연료공급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부산특구 및 진주강소특구에 위치한 전문기관과 열-유동 및 구조 해석, 진동해석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이 확보된 설계 기술을 반영한다.
마이텍은 대덕특구에 위치한 공정해석 및 융복합 정보기술(IT) 보유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함으로써 외국에서 독점 생산 중인 제품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시 이경덕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에서 독점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시스템 기술을 국산화해 지역주력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우리 기술이 세계적으로 경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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