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의료관광 홍보센터 개소

손현규 2023. 7. 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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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최근 외국인 환자를 국내 병원에 유치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의료관광 홍보센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달 28일 열린 센터 개소식에서 알마티 직항 노선을 운영 중인 아시아나항공과 환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카자흐스탄인들은 한국 문화뿐만 아니라 선진화한 의료 기술에도 관심이 많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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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알마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최근 외국인 환자를 국내 병원에 유치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의료관광 홍보센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 알마티 현지인들에게 인천 전문병원과 진료과목을 소개하고 의료관광 상품을 홍보한다.

또 대면 상담뿐만 아니라 인천 의료기관 관계자와의 비대면 온라인 상담도 제공한다.

인천시는 지난달 28일 열린 센터 개소식에서 알마티 직항 노선을 운영 중인 아시아나항공과 환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개소식 첫날 50명이 넘는 환자가 예약했으며 이들은 이달부터 다음 달 사이에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카자흐스탄인들은 한국 문화뿐만 아니라 선진화한 의료 기술에도 관심이 많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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